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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부동산의 급락으로 건설경기가 주춤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빈살만이 한국에 방한하면서 네옴시티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원유를 이용한 급격한 성장을 거두면서 일명 오일머니로 불리는 투자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대형 개발이 추진되는 사막의 신도시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개혁이 진행중입니다.

과거에도 한국은 중동에 가서 건설업을 필두로 성공된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로 자리잡은 사우디의 신사업은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입니다.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가는 거리로 만들어지는 대형 사업은 관광, 거주를 아우르고 있어 사업규모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빈살만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지금 국내의 건설업계와 해외의 기업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은 사람들의 밀도도 올라가고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는 것으로 미래지향적인 계획도시가 만들어진다면 사업은 결코 헛되이 지나칠수 없습니다. 새로운 발판을 만들어줄 중동의 도약이 지금 한국에게는 기회의 장소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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